10월25일의 예회에서는 저희 센터의 교수님인 미쓰데라 선생님께서 이야기하셨습니다.
해양물리학 연구는 세 수법으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 연구와 관측적 연구와 해양대순환모형을 쓰는 연구입니다. 이론적 연구는 유체 역학의 법칙에 따라서 해양의 여러가지 현상을 해명하는 연구입니다. 관측적 연구는 배를 타서 해양에 관측하러 가는 연구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관측한 데이터나 인공위성으로 관측된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도 관측적 연구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해양대순환모형을 쓰는 연구는 컴퓨터로 해양의 흐름을 계산하기도 하고 실험하기도 합니다. 해양대순환모형은 물리법칙에 따라서 해양의 흐름을 계산하는 장치입니다. 미쓰데라 교수님께서는 이들 세 수법을 다 구사해서 빛나는 성과를 많이 올리시고 있는 선생님이십니다.
오늘은 교수님께서 요즘 수산종합센터와 함께 씨름하시고 있는 홋카이도 근해의 시뮬레이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관측된 흐름의 모습이 대순환모형으로 잘 재현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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