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의 예회
오늘 예회에서는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예회에서는 보통 자신의 연구결과등 연구에 관한 것을 이야기하지만 오늘 저는 "세미나에서 질문해 보자!"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세미나에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모르는 부분이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질문을 안 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은 질문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 '못'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지금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질문하지만 몇 년 전까지는 질문 '못' 했습니다. 우리 예회는 딴 세미나와 다르게 규모가 작고 가까운 사람들밖에 참가하지 않아서 가장 질문하기 쉬운 세미나입니다. 그래서 질문 못 하는 학생들은 예회에서 질문할 수 있게 연습을 해 보는 것이 어떻냐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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